<제주 유기농 생산지 방문> > 평택두레소식

이번 생산지 방문에서 그동안의 조합원들께서 문의 해주셨던 부분들을 질의 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유기농 감귤이 해거리를 하여 감귤 생산이 적다고 합니다.
생산지의 어려움도 함께 느끼고 왔습니다. 

(*해거리 : 과일나무에서 과일이 많이 열리는 해와 아주 적게 열리는 해가 교대로 반복해서 나타나는 현상.)

지난 11월 26일(금) 각 매장 점장님들과 직원분들이 함께 매장에 입고되는 감귤을 생산하는 제주 유기농과 강석종 생산자님 산지 방문을 하였습니다. 제주 유기농은 생산에서 부터 소비자에게 전달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유통 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초제와 화학 농약은 사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재배합니다. 

조합원분들께서 주로 문의 해주시는 귤 표면의 상처는 바람에 상처가 아문 자국이고, 까만것은 벌레 흔적이라고 합니다.

이는 화학 농약을 사용 하지 않아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 해주셨습니다.

또한 귤 표면의 하얀 얼룩은 천연 자재인 맥반석액 또는 칼슘제를 뿌린것이 표면에 남은 것으로 과육을 단단히 하고 당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